"Loading..."

알림·소식

한우뉴스

[중부일보] 농민들 "한우수급 대책 마련하라" 집단행동 예고

작성일2023-01-18
작성자전국한우협회

100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의 발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한우 사육두수는 352만8천 마리로 전년 동월(339만5천 마리) 대비 3.92%인 13만3천마리 늘었다.

공급 과잉 상태인데 물가 상승으로 수요가 감소한 것이 한우 도매가 하락으로 직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국한우협회는 경기침체 상황에서 지난해 7월부터 수입소고기 할당관세를 적용한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이 한우가격 급락의 방아쇠를 당겼다고 꼬집었다.

무관세로 수입육 10만t(40만 마리분)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가격이 4.16% 하락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소규모 농가를 위한 대책이 없다면 전체 한우 농가 9만 곳 중 2만 곳이 폐업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한우 1두당 생산비가 1천100만 원인데 반해 한우 도매가격은 평균 700만 원에 불과해 손해를 입는다는 것이다.

협회 측은 수급안정을 위해 한우암소 시장격리, 농가 생산비 안정을 위한 사료값 차액보전 등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중략)

기사원문 바로보기(중부일보)
목록
다음게시물 [국민일보] 가격, 왜 안 내리죠?… ‘산지 폭락’ 소고기값의 모순
이전게시물 [매일신문] 한우협회 "한우값 폭락에 농민 극단적 선택…정부 대책 마련해라"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