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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한우값 20% 폭락했는데, 마트·식당 가격은 왜?

작성일2022-12-19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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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지갑 닫자 재고 쌓여가… 사육 마릿수 역대 최대도 한 원인

우리 밥상에 오르는 값비싼 음식의 대명사로 꼽히는 한우 값이 최근 연일 폭락하고 있다. 매년 사육하는 한우는 늘어나는데 고물가·고금리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재고가 쌓인 탓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수입 곡물 가격이 상승해 사료비를 포함한 생산비까지 급등하면서 축산업계는 심각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대형 마트나 식당에서 파는 한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가격 하락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략)

한우 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2024년까지 도축 마릿수가 100만 마리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관계자는 “최근 수입 곡물 가격이 오르면서 사료비도 대기 힘든 상황”이라면서 “가격 하락세가 계속된다면 축산 농가들이 줄줄이 파산했던 2013년 소값 파동 상황이 재현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중략)

출처: 조선일보 (클릭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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