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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생산↑ 소비↓ 위기에 빠진 한우…최대 28% 가격 하락

작성일2022-12-09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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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도축 마릿수 100만마리 전망…고물가 영향에 소비는 ↓
한우 재고량 전년보다 83.3% 증가에 대책 마련 필요


한우 생산량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고물가와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구매는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까지 한우 도축량이 크게 늘며, 가격 하락세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우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1㎏당 1만8898원으로 전년보다 11.0% 하락했다. 10월 기준 1++등급은 전년보다 8.0% 하락한 2만3035원, 1+등급은 10.1% 내린 2만149원, 1등급과 2등급 각각 12.5%, 15.6% 떨어진 1만8218원, 1만4350원을 기록했다.

하락세는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한우 거세우 1등급 경매가격은 1㎏당 1만5000원대로 떨어졌다. 작년 같은 기간(2만433원)에 비해 28%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한우 가격이 떨어진 것은 올해 들어 공급물량 증가와 함께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둔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중략)

https://www.news1.kr/articles/488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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