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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저출산 극복 한우협도 나섰다···한우 이유식 지원

작성일2022-09-05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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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박현욱 기자] 

전국한우협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머리를 맞댔다. 인구감소라는 사회적 당면과제를 고민하고 한우 산업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특별시와 취약계층 아동 영양관리 지원을 위한 ‘한우 이유식 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2억 원 상당의 이유식용 한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국내에는 먹거리 취약계층이 존재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고민과 노력이 전국 지자체에서 활발하다. 특히 한우는 영유아들이 섭취하는 주요 단백질원인 동시에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있는 식단을 위한 최적 먹거리로 통해 이번 한우협회의 지원이 서울시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한우협회는 평소 ‘키즈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만큼 이번 지원사업으로 ESG 경영은 물론 양질의 먹거리로서 한우의 저변을 넓히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한우 이유식 사업은 서울시 주민 중위소득 80% 이하 6~12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영유아들이 단백질원으로 섭취하는 한우는 아이들에게는 필수 먹거리인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출산율 제고 등 사회적 당면 과제에도 한우협회는 늘 함께 고민할 것이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한우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향후 협회는 국내 도시 중 출산율이 가장 낮은 서울시를 시작으로, 사업효과를 평가 분석해 전국으로의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

http://www.am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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