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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우·파프리카 등 수출 확대 나선다…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

작성일2022-03-07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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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오종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파프리카, 참외, 쇠고기(한우) 등 16개 품목을 2022년도 수출검역협상 추진을 위한 중점품목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0월 효율적으로 수출검역협상을 추진하기 위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중점추진품목을 정하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지난 3일에는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위원회를 열어 파프리카, 배, 버섯, 참외, 쇠고기(한우), 돼지고기, 가금육, 식육가공품, 삼계탕, 반려동물 사료 등 총 16개 농축산물을 선정했다.

중점추진품목에 대해서는 상대국과의 협상을 추진할 때 신속한 절차 진행을 위해 주요 의제로 제기하는 등 협상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수출검역 협상을 조기에 타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검역협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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