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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농업계 '벼랑끝 절규' 통했다…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20만원까지

작성일2021-12-10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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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나혜윤 기자]

내년 설 명절부터는 10만원으로 제한됐던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를 비롯해 판로축소로 벼랑 끝에 내몰린 농어민들에게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개정안의 통과로 내년 설 명절부터 선물 가액이 상향돼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내년 설에도 귀성자제 당부가 예측되면서 고가의 선물세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청탁금지법 개정안 통과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농어민 단체들은 크게 고무된 상태다. 이들은 법안 통과 직후 입장문을 발표하며 개정안 통과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도 "선물가액이 국민에게 상징적인 의미가 상당했던 만큼, 이번 부정청탁금지법 가액 상향 개정통과는 명절기간 국내산 농축산물 시장에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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