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소고기, 면역력 강화…환절기 걱정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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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1-08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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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상 이변으로 일기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들쭉날쭉해짐에 따라 일교차가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 데다, 중국의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서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졌다.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든 상황에서 심한 일교차로 인한 독감까지 겹쳐지면서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져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시기에는 면역력을 높이고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한데, 소고기가 그 역할을 담당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여러 연구 결과 밝혀졌다. 실제 소고기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면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까지 돋워 주기 때문에 환절기 건강을 지켜주는 대표 식품으로 손꼽힌다. 소고기의 동물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포함돼 있어, 근력 유지에 꼭 필요한 식품이다. 소고기에는 어떤 영양소가 있으며, 인간의 몸에 어떤 영양을 주는지 살펴본다. # 비타민 A – 안구건조증 해마다 심화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유입으로 인해 안구건조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소고기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 A는 안구 표면의 점막을 강화해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소고기의 지방과 결합했을 때 체내로의 흡수가 더 쉽다. # 비타민 B – 피부 건조 봄에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강한 자외선, 건조한 날씨 등 피부 건강을 망치기 쉬운 악재가 겹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고기 속 비타민B는 피부 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서 여드름 등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 무기질 - 춘곤증 춘곤증은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우리 신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지속되고, 심한 경우에는 현기증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때, 소고기의 무기질은 피로를 해소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아연, 단백질 – 봄철 감기 봄철은 큰 일교차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소고기에는 미네랄 성분인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아연은 백혈구 생성에 관여하고 면역력 증강을 돕는다. 또한 소고기의 단백질 역시 면역력 증진에 있어서 필수적인 영양소다. 면역에 관여하는 림프조직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항체를 만들어 낼 때도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마그네슘, 칼슘 - 각종 알레르기 질환 봄에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에 꽃가루까지 더해 천식, 비염, 아토피, 결막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되는 시기다. 소고기의 마그네슘 및 칼슘은 진정작용 및 진통과 항염증에 효능이 있다. 특히 마그네슘은 기관지에 있는 호흡 근육을 이완시켜 기도를 넓히고 호흡이 가빠지지 않도록 천식에 도움을 준다. 출처: 축산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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