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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축산물 출하정보 <소>(8월30일∼9월3일) 선물세트 수요…상승세 지속

작성일2021-09-08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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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 -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

한우 경락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추석(9월21일) 대목을 앞두고 경매물량이 크게 증가했지만 유통업체의 선물세트용 구매가 지속되는 것이 강세의 주요인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연장 시행으로 가정 소비가 꾸준히 이뤄지는 것도 또 다른 강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한우는 전국 도매시장에서 전주 대비 10.55% 증가한 1만2565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값은 지육 1㎏당 2만3740원으로, 전주 대비 284원 상승했다.

1++A 등급은 188원 상승한 1㎏당 2만6932원, 1++B 등급은 125원 오른 2만5475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891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경락값은 412원 상승한 1만2091원이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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