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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국민지원금 나와도 겁나서 먹겠나…한우 8% 삼겹살 15% 계란 24% 올랐다

작성일2021-08-31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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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김효혜 기자]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한우 등심 1+ 등급(100g)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8.5% 올랐다. 국거리로 자주 활용되는 양지 1+ 등급(100g) 가격은 같은 기간에 8.2% 상승했다.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요 축산물 가격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 축산물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 추석 무렵 명절 음식 장만에 부담이 더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해에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이후 육류 소비가 늘면서 가격도 덩달아 올라 추석 축산 가격에 부담을 더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축산물을 평시 대비 1.3배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출하 시기 조정 등을 통해 소고기를 1.6배, 돼지고기를 1.25배 더 풀기로 했다.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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