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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한우협, “농특위 존속 결정 환영…위상 걸맞은 리뉴얼 필요”

작성일2022-09-13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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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 존치 확정 결정에 대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우협회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농특위 존속 결정을 환영하는 바”라면서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 시장개방, 농촌소멸 같은 농업ㆍ농촌의 현안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 채널로써 농특위의 역할을 인정받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다만 대통령 자문기구라는 위상에 부합하는 ‘리뉴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우협회는 “기존에 너무 많은 분과를 통한 의제ㆍ이슈 발굴과 소모적인 논의가 이어졌고 기존 정책과의 차별성도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를 개선해 농정 전환을 위한 정부 부처 참여와 이해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국무총리실 산하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위원회’ 기능이 농특위로 통합되는 것에 대해서는 “농축산업ㆍ농촌 전반에 대한 다부처 총괄ㆍ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농특위로 이관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너무 멀리만 보고 뜬구름을 잡는 것이 아닌 농축산인의 삶 속에 녹아드는 정책 개발에 농특위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규희 기자 

https://www.nongmin.com/news/NEWS/ECO/COW/362904/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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