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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한우값은 ‘뚝뚝’ 소비자는 ‘감감’… 문제는 유통구조

작성일2023-02-13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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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수급 조절에 가격연동제 대안으로
 
한우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급과잉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7만7000마리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우 암소 비육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한우협회도 미경산우(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없는 암소) 비육지원 사업으로 2021년부터 최근까지 4만4000마리 이상 암소를 감축했다.
 
한우협회는 과잉공급 해소 차원에서 수입산 소고기의 공급량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수입산 소고기는 47만6759t으로 2017년(34만4271t)에 비해 40% 가까이 증가했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근본적으로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안일하고 미비한 수급 대처 능력의 책임이 크다”며 “지난해 미국산 소고기는 사상 최대의 수입물량을 기록했고, 이로 인해 한우값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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