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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뉴스] 한우값 급락·생산비 폭등에 "키울수록 손해" 사육포기 속출

작성일2023-02-10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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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여 마리의 한우를 기르던 청주의 한 축산농민은 사육두수를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천만 원이 넘던 거세우 가격은 7백만 원대로, 8백만 원선이던 암소는 6백만 원대로 급락했기 때문입니다.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는 송아지 가격에, 새끼를 낳을 어미 소를 팔아 사룟값을 충당해야 할 처집니다.

배합사료와 건초, 유류비 등 생산비용은 50% 넘게 늘어 생산비 조차 건지기 어려운 '적자출하'를 감내하고 있습니다.

산지소값 급락과 생산비 폭증으로 지난해 도내 한우농가 140여 곳이 사육을 포기했습니다.

<인터뷰>이시우 한우 사육농민

"사룟값이 많이 폭등했죠. 소 값은 떨어지고, (소득)남는 건 없고, 결과적으로 키울수록 손해를 보는 실정입니다."

(중략)

기사원문바로가기(청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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