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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뉴스] "소가 소를 먹는다"...사룟값 치솟는데 한우값 폭락

작성일2023-01-30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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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송아지는 팔아도 돈이 되지 않다 보니, 한창 새끼를 낳을 어미 소를 살찌워 팔아 사룟값을 대는 겁니다.

이 농장만 해도 지난해 사룟값이 20%나 올랐습니다.

사룟값을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루에 3kg 주던 사료를 2kg으로 줄이기도 했지만, 사룟값을 충당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 소는 팔면 팔수록 손해입니다.

[한장섭 / 축산농가 운영 : 평소랑 (송아지 가격이) 150만 원 정도 차이가 나요. 근데 어쩔 수 없죠. 사룟값 때문에…. 송아지 팔아야 사룟값을 대니까 어쩔 수가 없죠.]

실제로 솟값은 연일 하락하고 있습니다.

암송아지 한 마리 가격이 일 년 전에는 280만 원이었는데, 최근 198만 원까지 30%나 폭락했습니다.

기사원문보기(YT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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