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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소 생산비 50%는 사료…한우協 "사료값 인하" 호소

작성일2023-01-26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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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한우협회가 한우 생산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 가격 인하를 호소하고 나섰다. 정부는 한우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 구매 자금 지원을 확대할 뜻을 나타냈다.

한우협회는 21일 "사료값 인하 없이는 농가 스스로 경영난을 해결하기 어렵다"며 "최소한의 농가 생계 안정을 위해 사료업계도 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사료값 인하 단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 사료 1kg당 20원(25kg당 500원)을 인하한 바 있는데, 한우협회는 농협사료가 추가적으로 가격을 내리고 특히 민간 사료업체가 동참해줄 것으로 요구하는 상황이다. 한우협회는 "아직도 일부 민간 사료업체는 농가가 죽어나가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사료업계의 대승적인 사료값 인하는 한우 농가에게 미래를 기약하는 희망의 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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