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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소가 소를 먹고 있다” 한우값 폭락에 농가 ‘초비상’

작성일2022-12-26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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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가격, 지난해보다 20% 이상 떨어져

전국한우협회 “농가 줄도산, 정부 대책 마련해야”


간판 고급 식재료인 한우 가격이 폭락하면서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수입 곡물 가격이 상승해 사료비를 포함한 생산비마저 급등하면서 축산 업계는 농가 ‘줄도산’을 우려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와 농협에 한우 특별 할인 판매를 비롯한 소비 촉진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협회는 “농촌 현장에선 소가 소를 먹고 있다”며 “미처 출하 월령에 도달하지 못한 소까지 출하해 팔아 치운 값으로 사룟값을 치르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생산비도 못 건지는 농가 수취 가격에 허덕이는 농가와 밀린 사룟값에 쓰러져 도산하는 농가가 줄줄이 생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략)

출처: 문화일보(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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