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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 축산농가, 희망브리지에 수해 극복 성금 전달

작성일2022-10-26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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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김은진 기자)축산생산자단체가 수해 및 태풍 피해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축산 생존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원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는 지난 8월 11일 ‘축산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개최했고 축산 농가들에 태풍 수해 피해를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

전달식에는 김삼주 비대위원장(한우협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필호 회장과 김정희 사무총장은 포항의 안타까운 현장 상황을 공유하며 한우, 한돈, 계란, 닭고기, 우유 등 우수한 국내 축산물을 통한 영양공급은 재해재난 이재민뿐만 아니라 봉사자에게도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삼주 비대위원장은 “축산업은 국민에게 우수한 영양공급을 담당하는 공익적 가치가 큰 식량자원”이라며 “태풍 수해지역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기 위한 축산농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이재민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농업신문(http://www.newsf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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