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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우 반값 행사 계속 할게요"… 밥상물가 낮추기 나선 한우농가

작성일2021-11-10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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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치솟는 밥상 물가에 한우 할인 행사장으로 소비자들이 몰린 가운데 한우농가가 이달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한우협회는 전국 농협계통매장과 대형유통점에서 한우 할인 판매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류는 최대 20%, 양지·불고기·국거리 등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한다.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에서는 오는 11~15일 '한우 반값 감사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한우를 판다. 한우 1+등급 100g기준 가격은 △등심 6100원 △채끝 6600원 △안심 7300원 △양지 3700원 △불고기·국거리 2500원이다. 장소는 부산 기장군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주차장 내이다. 저녁 7시까지 판매하되 준비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경기와 전남은 이달 14일까지, 제주는 이달 15일까지 오프라인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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