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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金겹살·金한우…식탁 덮친 물류대란

작성일2021-10-18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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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박한신 기자]

국내 소·돼지고기 가격이 연일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치솟고 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여파와 공급망 붕괴로 육류 수입량이 줄고 가격은 뛰면서 국산 고깃값마저 밀어올리고 있다.

1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한우 등심 소비자가격은 ㎏당 11만796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물류대란이 국내 소·돼지고기 가격을 더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요 육류 수출국인 미국의 인력난으로 현지 고기 가격이 오른 데다 물류대란으로 해상 운임이 급등하면서 수입량이 줄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트렌드와 재난지원금 지급도 국산 소·돼지고기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계당 육류 소비 지출액은 2019년 2분기 5만5199원에서 올해 2분기 7만3823원으로 33.7% 증가했다. 최근엔 5차 재난지원금 효과가 더해져 육류 소비심리가 더 커졌다.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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