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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명절 이후 한우 가격 여전히 강세

작성일2021-10-13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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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안희경 기자]

명절 이후에도 한우 가격이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6일 한우 도매가격은 1B 기준 kg당 2만3222원으로 지난달보다 0.6% 올라 명절 전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이류는 마트, 정육점, 식당 등 모든 부위와 등급이 원활하게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명절 기간에 선물세트용으로 판매가 원활하게 이뤄진 데다 이달 들어 두 번의 대체공휴일에 따른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정육류는 급식 납품 수요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명절 수요가 끝나면서 일부 국거리 수요 이외에는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고가 거의 없어 적체물량이 없다는 것이 유통업계의 말이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갈빗살 수요도 꾸준히 이어져 어느 정도 원활하게 판매됐지만 부산물은 수요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저가 수요도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지육 가격이 지난달 말보다 kg당 1000원 가량 오르면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안심이 하락하고 등심과 채끝, 양지는 큰폭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입도 대체공휴일 연휴로 인한 수요로 주문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산 소고기 관련한 수입사가 수입 중단과 물류 문제 등으로 공급이 감소하면서 적체 물량이 없이 판매가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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