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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가축 온실가스 저감방안 마련 시동

작성일2021-09-24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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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탄소중립대책위 발족 
민관 합동 매월 회의 개최 내년부터 사양관리 등 연구

전국한우협회가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탄소배출 저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합동 ‘한우탄소중립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한우탄소중립대책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농협 한우담당자, 대학교수, 언론인, 한우정책연구소장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가 주관하며, 매월 한차례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15일 첫 회의에서는 이상석 순천대학교 교수가 ‘장내 발효, 온실가스 저감 방안’, 이명규 상지대학교 교수가 ‘한우 가축분뇨 처리 및 이용단계에서의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각각 주제 발표했다.

한우협회는 위원회를 통해 중장기 한우 탄소배출 저감방안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상시 사육마릿수 유지를 전제할 수 있는 한우 탄소중립 실현 방안과 농가적용 검증에 관한 연구’를 별도 추진하기로 했다. 사육마릿수를 줄이지 않고 스마트팜 등을 이용한 정밀사양관리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사육모델도 제시할 예정이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한우 생산기반을 유지하면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위원회를 발족시킨 것”이라면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한우 사료 개발과 분뇨 처리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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