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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축산환경관리원 전국 축산환경 실태조사 시작

작성일2022-05-23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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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박현욱 기자]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축산농가 10만 7,000호, 가축분뇨 처리시설 약 2,000개소에 대한 축산환경 실태조사가 진행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조사원이 직접 농가를 방문, 필요 시 전화 또는 시·도(시·군), 유관기관 등의 축산관련 교육기관과 연계해(사전 신청 필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축사 기본현황(사육마릿수, 축사시설 등) △에너지 사용현황(에너지 사용시설, 절감 시설 및 방법 등) △가축분뇨 관리현황(발생량, 처리 주체 및 방법 등) △폐사축 관리현황 △악취관리현황 △소독·방역 시설현황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며, 향후 2050 축산분야 탄소중립(Net-Zero) 이행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조사결과는 지역의 축산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축분뇨 처리계획과 축산환경 개선방안 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경기 고양·화성·안성·수원, 전남 장흥을 시작으로 강원·전북, 충북·충남·경남, 경북·제주 순으로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축산업 최초로 진행되는 전국단위 축산환경실태조사는 지역별 가축분뇨 발생과 처리실태 확인 등을 통해 지역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가장 적합한 축산환경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농축유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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