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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중국, 이번엔 탄저병…"병든 동물 접촉 말아야"

작성일2021-08-10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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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중국에서 전염성 질환인 `탄저병` 환자가 보고됐다.

이 환자는 앞서 소·양 등과 접촉한 적이 있으며, 발병 나흘 뒤 구급차를 타고 베이징으로 와 진료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탄저병은 인간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전염성 질환으로 치사율이 5~20%에 달한다. 감염 초기 24~48시간 이내에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95%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탄저병에 걸린 동물과 접촉했을 때 이 병에 걸린다.

사람의 경우 피부탄저병이 전체의 95%로 가장 흔한데, 이 환자가 걸린 폐탄저병은 호흡기를 통해 탄저균이 포함된 비말·분진을 흡입했을 때 발생한다.

당국은 "목축업이나 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직업군에서 주로 발생한다"면서 "죽거나 병든 가축을 도살하거나 먹으면 안 되며, 가축 예방접종을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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