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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축산물 생산·품질·유통 증명서 발급…한번에 '끝'

작성일2021-07-23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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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혁수 기자]

국내산 축산물의 생산·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거래증명통합시스템'이 생산농가, 급식담당자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 등 각 주체들이 관심을 갖는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축산물 유통 투명성 제고는 물론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도 해소하고 있다는 평가다.

축평원은 특히 코로나19(COVID-19) 상황이 계속되면서 비대면 상황 등을 반영한 거래증명통합서비스의 확대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거래정보통합증명서비스를 이용하면 축산물을 거래할 때 필요한 각종 증명서류를 한 장의 통합증명서로 대체할 수 있다.

거래증명통합시스템의 위력은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에서도 두드러 졌다. 축평원은 품질·이력·유통사업을 수행하며 생산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축산농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가의 빅데이터 활용을 지원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농가의 관심과 활용도를 끌어 올렸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 스스로 생산성과 품질 성적을 진단하고 가축사양에 적용하도록 했고 그 결과, 평균소득은 전년대비 11.4% 증가했다.

축평원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환경에 따른 시스템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비대면 편의성 제고를 위해 거래증명통합포털(https://www.ekape.or.kr/kapecp) 화면의 메뉴를 개편하는 한편 모바일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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