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알림·소식

한우뉴스

[KBS] 한우 송아지 값 ‘고공행진’…사육 농가 ‘근심’

작성일2021-07-16
작성자전국한우협회

100

[KBS 정진규 기자]

코로나19로 가정 내 한우 소비량이 늘면서 송아지 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입식을 앞둔 축산농가들의 근심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수송아지 산지 평균가는 500만 원을 넘어섰는데요.

불과 2년 전과 비교해 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암송아지 가격도 20% 넘게 오르는 등 1999년, 관련 통계 작성한 이래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 내 소고기 소비가 늘면서 덩달아 송아지 값도 올랐기 때문입니다.

한우 농가들은 걱정입니다.

한우 값 상승에 사육두수가 크게 늘어 언제 다시 가격이 하락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송아지를 입식하기도 여의치 않고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는 한우 사육 농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KBS 뉴스
목록
다음게시물 [연합뉴스] 올림픽 메달 수와 육류 소비량 상관관계...금메달 13개 전망
이전게시물 [한국농어민신문] ‘친환경축산 대상’ 8월 20일까지 접수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