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알림·소식

한우뉴스

[축산신문] 대선 앞두고 범농어업계 전국 실천조직 출범

작성일2021-07-12
작성자전국한우협회

100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선을 앞두고 범농어업계 최대 규모의 유권자 운동 조직인 ‘기본농정‧먹거리 실천 포럼’이 지난 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출범했다.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및 식량위기와, 농어촌 인구감소 등 먹거리와 농어업 위기속에 식량주권과 농어촌 균형 발전, 건강먹거리 생산·유통 등 ‘농정의 대전환’을 유권자 정치운동으로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실천포럼‘은 김현권 전 농어민비례대표국회의원, 이세우 전국먹거리연대 상임대표, 전량배 충남친환경농업협회장 등 농어업‧농어촌‧먹거리 분야를 포괄하는 주요 단체 핵심인사 55인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범농업계 각계인사 557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방역수칙에 따라 99인으로 인원 제한을 둔 가운데 진행된 출범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축하 편지과 함께 김상희 국회 부의장, 조정식 의원, 박홍근 의원, 위성곤 의원, 김병욱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박흥식 농민의 길 상임대표, 조완석 먹거리연대 상임대표,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이해극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 등 농어업ㆍ먹거리 단체 대표와 원로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진행을 총괄한 한석우 기본농정‧먹거리실천포럼 사무국장은 “현장과 지역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8~9월 시도별 조직을 출범시켜 10~11월 전 국민이 참여하는 기본농정․먹거리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동대표단 55인 중 축산업계 인사는 김현권 제20대 국회 농어민 비례 국회의원과 손정렬 전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오재곤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이두원 전국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 최재관 전 청와대 농어업 비서관 등이다.
‘기본 농정‧먹거리 실천포럼’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농정이 제 역할을 다 한다면 국민 모두가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농어민의 소득이 증대되고 농어촌의 문화‧복지수준이 향상되어 농어촌이 국민의 삶터이자 살고 싶은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축산신문
목록
다음게시물 [팜인사이트] 식량가격 지수 소폭 하락...세계곡물 재고량 증가 전망도
이전게시물 [농민신문] “전기 설비 점검해 축사 화재 예방하세요”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