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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내년 한우 경락값 약세 전망…코로나19 이전 수준 돌아가나

작성일2021-12-06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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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이유리 기자]

내년에는 한우 경락값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12월 축산 관측을 통해 내년 한우 공급물량이 올해보다 증가하는 상황이라 한우 경락값이
약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농경연은 올 9월 한우 사육마릿수가 전년 대비 4.4% 증가한 341만6000마리를 기록했고,
이러한 증가세라면 내년 12월엔 올해 대비 3.6% 더 늘어 역대 최대치인 353만6000마리를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한우 도축마릿수는 84만∼85만마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올해(78만∼79만마리)보다 9% 많고
평년(75만7000마리)보다는 13.5% 늘어난 수치다.

이러한 공급물량 증가에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안착되면 한우 경락값은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당 1만7000∼1만9000원대까지 하락할 것이란 게 농경연의 관측이다.

대신, 코로나19 상황이 내년까지 지속되면 한우 경락값은 1㎏당 1만9000∼2만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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