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알림·소식

한우뉴스

[부산일보] 한우협회 “한우 생산비 1100만원에 도매값 700만원…참담하다”

작성일2023-01-18
작성자전국한우협회

100

전국한우협회가 한우 가격이 최근 크게 떨어지고 있는데도 농식품부는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만약 계속 무대응한다면 소 반납 투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우협회는 16일 성명을 내고 “한우 1마리당 생산비는 1100만원인데 한우 도매가격은 평균 7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며 “손해를 보더라도 어쩔 수 없이 소를 출하해 다른 소 사료값을 대야 하는 참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우협회는 “송아지 가격도 소값과 연동돼 작년대비 35% 덩달아 하락했다. 특히 마릿수가 적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번식농가의 경우 더욱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2012년 소값 파동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2025년 한우농가수는 반토막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략

기사원문 바로보기(부산일보)
목록
다음게시물 [이코노미스트] “한우 수급 대책 마련하라”…한우협회, 집단행동 예고
이전게시물 [한겨례] 한우협회 “정부 한우 수급 대책 마련하라”…집단행동 예고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