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알림·소식

한우뉴스

[농수축산신문] 한우 평균 도매가격 kg당 2만 원대 회복

작성일2022-06-08
작성자전국한우협회

100

[농수축산신문 안희경 기자]

사육마릿수 증가 가격 하락 예상과 달리
도축물량 많지 않아 가격 유지


한우 전국 평균 도매가격이 두 달 만에 2만 원대로 올라섰다.

지난 2일 전국 한우 평균 도매가격은 kg당 2만290원으로 두 달 만에 2만 원대를 회복했다. 지난 4월 6일 2만352원에서 떨어지기 시작해 두 달 내내 1만9000원대의 보합세를 유지한 한우 평균 도매가격이 회복되면서 한우업계를 중심으로 마릿수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 예상과 달리 한우 가격이 유지될 것이란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구이류는 외식시장에서의 수요위축으로 저등급 위주의 적체가 계속됐으나 마트 할인 행사 등으로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육류는 급식납품이 다른 육류로 전환되면서 수요가 크지 않고 불고기와 국거리의 덤핑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갈비는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로 한우 가격 대폭락이 예고됐지만 도축물량이 많지 않아 가격대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돼지고기 등의 가격상승으로 한우 소비가 후광을 얻는 등 한우가격 보합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목록
다음게시물 [한우신문] 우리나라, 청정국 지위 계속 유지된다
이전게시물 [한우신문] 한우가격 올랐는데 소비량은 오히려 증가했다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