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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 농민단체들, 인수위 방문 … 농업 대책 촉구

작성일2022-04-25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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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김태형 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단체들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인상 등 농업 현안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2021년산 쌀 27만톤 이상 추가격리와 필수농자재 구매비용 지원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농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쌀·양파 등 농산물 가격 하락과 요소비료 등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운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위원장은 박수진 식량정책관,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이상만 국제협력국장 등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양옥희 국민과함께하는농민의길 상임대표, 강용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남종우 전국양파생산자협회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등 농민단체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농민단체들이 인수위 측에 전달한 5대 농정 요구안에는 △양곡관리법 개정 △반값 농자재·어로·사료 지원사업 실시 △농어촌인력지원특별법 제정 △CPTPP 가입 추진 중단 △축산농정 정상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출처: 한국농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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