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 ‘농업·농촌의 길 2021’ 개최...탄소중립 등 거대변화에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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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1-12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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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이문예 기자] 농업·농촌의 길 2021 조직위원회는 올해 ‘거대한 변화, 그 충격과 농업 농촌의 담대한 대응’을 주제로 오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감소, 탄소중립 전환, 코로나 팬데믹 등 모두가 불안하고 궁금해 하는 거대한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유튜브 채널(youtube.com/c/gsnjinstitute)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째 날인 오는 16일에는 한형조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인문학 강좌를 시작으로 △거대한 변화의 실체, 농업 농촌의 충격, 기회, 대응 △스마트 정밀농업으로의 전환 △거래와 유통의 디지털화와 물류 혁명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이어지는 특별분과에서는 △동아시아 통상질서의 변화와 한반도의 미래 △농업 농촌의 현실과 신정부 농정방향 △한우산업 전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길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임을 고려해 신정부가 추구해야 할 농정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해 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한호 농업·농촌의 길 2021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농업·농촌에 불어닥친 거대한 변화가 어쩌면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당장에는 불안하고 궁금할 수밖에 없다”며 “이틀간 이어지는 발표와 토론의 자리가 막연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gsnj.re.kr)나 전화(02-3463-7624)로 무료 등록할 수 있다. 행사관련 안내와 발표자료집 등은 사전등록자에 한해 배포될 예정이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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