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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소 브루셀라병 차단방역에 총력 기울여야

작성일2021-08-06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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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셀라병은 소나 산양, 돼지 등 동물의 상처 난 피부나 결막에 균이 침투해 감염되는 병으로 가축을 통해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2종 법정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가축의 경우 유·사산과 불임증을, 사람이 감염되면 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부정형의 발열·오한·피로·권태감·두통·요통 등의 전신 증세가 나타난다. 이 병의 마땅한 치료법은 없으며 감염된 가축이 발견되면 살처분해야 추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사람은 입이나 접촉감염 그리고 소 부산물을 날것으로 먹은 사람에게 전염된 사례가 있다. 치사율은 2% 이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척수염이나 골수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한우농가에서 브루셀라병 퇴치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기 신고다. 조기 신고를 통해 브루셀라병이 확산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한다. 또 발생시 발생소를 최대한 빨리 격리해 살처분하고 반복적인 재검사를 실시해 감염축을 신속하게 제거해야 한다.

출처: 남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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