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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소고기 소비 주춤…닭고기 복 특수는 ‘실종’

작성일2021-08-04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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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홍정민·안희경·김소연 기자]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외식소비가 현격히 줄어 소고기 구이류의 외식식당으로부터의 주문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정소비까지 감소하면서 정육점과 온라인 등으로부터의 수요도 줄어 안심과 등심, 채끝 모두 등급에 관계없이 적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첫 주였던 지난달 15일 한우 1B 기준 전국 도매 평균가격은 2만1172원으로 전주 2만2202원에 비해 4% 가량 떨어지기 시작해 그 다음 주인 지난달 22일에는 2만665원을 기록하며 4단계 조치 이전보다 약 8%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업계의 한 관계자는 “농가들의 자체적인 출하 조절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4단계 조치가 장기화될 경우 어느 시점에 공급이 많아지면 한우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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