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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제 수탈 얼룩진 ‘얼룩빼기’…토종 한우 칡소가 부활했소

작성일2021-07-26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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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복원을 위해 개량중인 토종 한우 칡소. 전국에 3000두가 있다. 전민규 기자
일제 심사제로 씨 마른 칡소…90년대 부활

잊혀져 가던 칡소는 1996년 전환기를 맞았습니다. 충북도가 전통 한우인 칡소를 복원하는 사업에 뛰어든 겁니다. 당시 음성군 농가에서 구입한 칡소 2마리로 종축장에서 개체 수를 늘린 결과 전국적으로 3000마리까지 늘어났습니다. 칡소는 지방산을 구성하는 올레인산의 함량이 높아 맛이 고소하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개체수가 늘어난 칡소는 또다시 난관에 봉착합니다. 수십 년을 거치며 품종 개량이 이뤄진 황우보다 중량이 덜 나가고, 사육 기간이 긴 단점이 나타난 겁니다. 당연히 칡소 사육 농가에서는 “황우에 비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말이 흘러나왔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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