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고급·대중화 등 다각적 대책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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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12-03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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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진단] 미국산 쇠고기 대형마트 판매 도내 젖소·양돈 농가 소비 하락 직격탄 정부 실질 지원 중요… 판매 저지 계획도
김명재 전국한우협회 도지회장은 “일단 이번 주까지 다른 시민·사회단체와 일정을 조율하는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미국산쇠고기 동향을 지켜볼 계획”이라며 “미국산쇠고기 판매 저지 투쟁과는 별도로 한우고급화·대중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준 한국낙농육우협회 도지회장은 “젖소 송아지 가격이 4만∼5만원선으로 폭락한 이유는 미국산쇠고기 수입으로 젖소 소비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며 “미국산쇠고기 수입은 농민 전체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로 절대 시장논리에 맡겨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농민을 보호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농민을 죽이는 미국산쇠고기 판매를 부추기고 있는 모습에 한탄스러울 따름”이라며 “파산직전까지 몰린 낙농농가를 위해 정부나 농협을 통한 젖소 수송아지 위탁사육과 젖소 송아지에도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도입, 군부대 납품 증대 등 다각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상원 대한양돈협회 도협의회 사무국장은 “한국낙농육우협회와 마찬가지로 미국산쇠고기 수입으로 직격탄을 맞은 곳은 도내 양돈농가”라며 “당초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바꿔 판매를 하는 것은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산쇠고기가 대형마트에서까지 판매되고 있는 이상 한우협회 등 다른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적극적인 반대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도내 양돈농가들이 미국산쇠고기와 경쟁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오용석 전국농민회총연맹 도연맹 사무처장은 “대형마트에서 미국산쇠고기를 판매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다른 현안들이 급해 다른 지역보다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며 “대형마트 미국산쇠고기 판매를 저지하기 위해 시기를 조정 중이며 가급적 이른 시일 내 행동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채 강원농협 축산팀장은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했지만 이미 수입이 재개된 이후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에 충격은 어느 정도 완화돼 산지 소값이 대형마트 판매개시 이전과 큰 차이가 없다”며 “미국산쇠고기 수입에 맞서 도내 축산농가가 좀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고급육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연수 도축산기술연구센터 박사는 “대형마트에서 미국산쇠고기를 판매하기 이전에도 수입산은 들어와 있었으며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강원한우가 고급육으로만 관리될 수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우수한 강원한우 육성을 위해 2011년쯤이면 강원형 씨숫소를 개발하는 등 한우 고급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횡성한우와 늘푸름한우, 대관령한우 등 강원한우는 전국적으로 볼 때 우수한 브랜드를 많이 가지고 있으며 충분히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투명성·청결성·위생성 등을 향상시키려는 노력과 함께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미국산쇠고기와 당당히 경쟁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도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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