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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도체중 779kg 1++등급 슈퍼 한우 출현

작성일2016-05-02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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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제주지원, 표선면 가시리 형제농장 거세우 “화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제주축협축산물공판장(장장 강희승)에서 28일 등급판정을 한 한우 거세우가 1++등급 도체중 779kg의 슈퍼 한우로 화제라고 밝혔다.
 
형제농장(대표 정현원,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출하한 한우 거세우(42개월)에서 등급판정결과 도체중 779kg, 등심단면적 112㎠, 근내지방도 No.8로 1++C등급을 기록했다. 살아있을 때부터 한우농가 사이에서 큰 크기로 이슈가 되어 온 이 슈퍼 한우는 2015년 전국 한우 거세 평균 도체중 429.7kg인 것을 보면 거의 소 1.8마리에 해당하는 무게이다.
 
이는 역대 한우 거세우 최대 도체중인 779kg(강원도, 2010)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큰 한우 거세우 도체중으로 기록되었으며, 제주도 역대 최고 도체중인 613kg보다 166kg이나 더 커 도내 최대 한우 거세우 기록을 경신하였다.
 
형제농장에서 같은 날 출하한 1마리 한우(거세, 36개월) 역시 1++B등급 도체중 593kg으로 전국 한우 거세 평균 도체중을 훨씬 능가하는 크기이다. 형제농장의 정현원 대표는 축산 농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한우 고급육 사양방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고급육 생산에 온 힘을 다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안광영 제주지원장은 “축평원의 빅 데이터 활용을 통한 「정부 3.0 맞춤 컨설팅」추진으로 축산 농가에게 우수농가의 고급육 사양 기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제주 한우의 고급육 증대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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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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