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환경 지킴이 한우로 실천하는 탄소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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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7-28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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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생리현상으로 인한 메탄가스 배출은 땅속 깊은 화석연료의 메탄의 속성과 질이 다르다는 건 당연합니다. 공장에서 배출되는 배출되는 탄소는 지반을 뚫고 지하 깊숙이 있던 화석연료를 공정을 거쳐 내뿜어 대기로 바로 흡수되지만, 방목되는 소는 ①광합성을 통해 공기중 이산화탄소를 유기탄소로 바꾼 풀을 뜯어 먹고 ②트름으로 배출한 메탄은 자외선 영향을 받아 이산화탄소로 바뀌어 풀에 저장됩니다. ③풀이 뜯기면서 땅속에 탄소가 저장되고 ④저장된 이 탄소는 토양 미생물 번성에 유익해 식물에 미네랄 등 유익한 자양분이되어 건강한 생장을 돕습니다. 한우는 이러한 탄소사이클 선순환 구조로 토양유기물을 높여 땅을 비옥하게 하는 등 자연을 회복시키고 탄소를 저감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호주, 미국 등은 방목사육 시 매년 1헥타르 당 일년에 3.5톤의 유기탄소 격리시킬 수 있다는 연구를 바탕으로 탄소를 땅으로 되돌리는 토지윤환 방목법을 연구중입니다. (1톤의 유기탄소는 이산화탄소로 치환할 때 3.67톤에 해당, 매년 헥타르당 13톤의 이산화탄소를 격리) 소 먹이를 위한 사료작물 재배 또한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합니다. 볏짚을 소에게 급여하지 않고, 버리거나 그대로 풋거름으로 활용할 경우 논에서 엄청난 양의 메탄가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논에서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것 보다 소가 먹이로 먹고 일부는 에너지와 증체에 이용하고, 온실가스로 일부 방출하는 것이 온실가스 저감 배출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메탄가스 발생 저감 효과) ![]() 폐기되는 농업부산물을 먹어치우는 환경지킴이 농업 생산물을 제외한 부산물(볏짚, 밀짚, 콩대, 옥수수대, 껍질 등), 풀, 박류, 버섯배지 등 농업 부산물(폐기물)은 계속 발생중입니다. 소는 사람이 먹을 수 없는 농업부산물 및 폐기물을 먹고 양질의 영양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는 농업과정에서 발생되는 산업부산물 및 사람이 먹는 식품을 제조하면서 발생한 식품폐기물을 활용해 사료로 급여하고, 사육되는 소는 토양과 인류에게 양질의 영양소로 환원하는 업사이클링 기능으로 자연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축퇴비는 비옥한 토양과 농작물에 영양을 공급하는 자연순환 및 회복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식량안보 기여측면
FAO보고서에 따르면 곡물 3kg 섭취보다 육류 1kg 섭취로 얻는 영양분이 더욱 많으며, 소는 사람이 섭취할 수 없는 저급 식물성 단백질 0.6kg를 섭취하고, 우유와 육류 등으로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 1kg를 생산하므로 밀집사육으로 인한 폐해가 있더라도 식량안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관련: More Fuel for the Food/Feed Debate, FAO 2018) 관련: 한우마당 6월호 '소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자' http://www.ihanwo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3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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