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한우뉴스

[한국경제] 밥상 물가 치솟는데…왜 한우만 떨어지지?

작성일2022-08-18
작성자전국한우협회

100

전국한우협회가 통계청이 조사한 축산물생산비 통계를 기반으로 올해 한우 농가 수익성을 추산한 자료에 따르면 소값이 10% 하락하고, 사료 가격이 30% 오르면 한우 한 마리를 30개월간 길러 도축할 때 214만8000원 적자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정책지도국장은 “한우 사육 비용의 40%가량을 차지하는 사료값이 급등하면 농가 수익성은 악화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수익성 악화로 한우 사육 포기를 고민하는 농가도 늘어나고 있다. 협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료 가격이 현 수준을 유지하면 사육을 그만두겠다”고 답한 농가가 2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2.3%) 대비 크게 늘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81206111

 
목록
다음게시물 [한국농어민신문] “한우 키우고 싶어하는 열네 살 딸아이 꿈 지켜주고 싶어”
이전게시물 [농민신문] 번식우 출하 독려…“한우 공급과잉 한발 앞서 막아야”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