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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축단협] 농협사료의 사료가격 인하를 환영하며, 전(全) 사료업체의 즉각적인 동참을 촉구한다!

발표일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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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6 축산생산자단체성명(농협사료의 사료가격 인하를 환영하며, 전(全) 사료업체의 즉각적인 동참을 촉구한다! ) (1).hwp
농협사료의 사료가격 인하를 환영하며() 사료업체의 즉각적인 동참을 촉구한다!
 농협사료가 배합사료가격을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포대(25kg)500원씩 평균 3.5% 인하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상생정신을 모범적으로 발휘한 농협사료의 결정에 전국 축산농가들은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 () 사료업체의 즉각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바이다!

그간 사료업체들은 지난 7월부터 국제곡물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들었음에도 환율상승을 이유로 사료값 인하를 차일피일 미뤄왔다. 그러나 환율도 11월 이후 안정세를 보이면서 더 이상 사료값 인하를 차일피일 미룰 명분이 없어진 것은 자명하다. KREI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는 3분기 선물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5.7%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도 전()분기대비 6.0% 하락을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1,400원대를 기록하던 원달러 환율도 1,200원대로 하락 하다가, 최근 미국 금리인상 여파로 환율이 일시적으로 1,300원대로 상승하긴 하였지만, 앞으로 환율이 급등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또한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상운임은 올해 초부터 계속 하락세에 있으며, 해상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Shanghai Containerized Freight Index) 122일 현재 기준(1171.36p)으로 올해 1월초 기록한 사상 최고치(5109.6p)와 비교하면 무려 77%나 감소하였다.


그간 사료업체들이 사료값을 인상할 때 마다 향후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된다면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사료값 폭등과 함께 최근 경기둔화에 따른 한우, 육우가격 등 축산물 가격폭락이 더해져 축산농가의 경영상황은 악화일로에 있다. 농협사료를 필두로 전() 사료업체의 사료값 인하 동참을 재차 촉구한다! 신뢰는 믿음에 대한 의무이며, 사료업체들이 축산농가의 신뢰를 바란다면 그 의무를 다하길 바란다.

2022. 12. 16()
축산생산자단체 일동
전화 02-588-7055, 팩스 02-584-5144, 이메일 : kdbfa@chol.com(담당, 이정훈 팀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사슴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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