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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판장 토요일 소 도축 축소 계획 반발

전남 한우협회·식육업체들 철회 요구
공판장, 축소 계획 일단 보류


전남지역 한우협회와 식육업체가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이하 나주축산물공판장)이 이달부터 휴일(토요일)에 소 도축작업을 매월 1, 3주 토요일로 축소 변경 실시할 계획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문대열 사무국장, 정종안 나주시지부장과 광주·전남지역 식육업체 관계자들은 지난 1일 나주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토요일 도축작업 축소 변경 계획을 철회하고 기존처럼 매주 토요일에 소 도축을 실시해줄 것을 촉구했다.
 
전국의 도축장은 토요일이 휴무일인데 반해 나주축산물공판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도축장은 지역에 정착되어 있는 한우 생고기 문화의 특성을 감안, 생고기 공급을 위해 그동안 매주 토요일 소 도축을 실시해왔다.
 
나주축산물공판장은 지난달 23일 안내문을 통해 이달부터 매월 1, 3주 토요일에만 소 도축작업을 실시, 축소 변경한다고 밝혔다. 나주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한 한우협회, 식육업체 관계자들은 나주축산물공판장 오동원 장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문대열 사무국장은 “한우농가들이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나주축산물공판장과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축소 계획을 철회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육업체 관계자들은 “소비자들이 주말인 토요일에 한우 생고기를 많이 찾고 서울지역까지 공급할 정도로 생고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갑자기 토요일 도축작업을 축소하게 되어 당황스럽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오동원 장장은 “주 5일째 근무로 인한 토요일 휴무제 확대와 근로시간 법적 문제 등의 제약을 받아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는데 당분간 보류하고, 앞으로 광주·전남지역 도축장 관계자들의 견해를 들어보고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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