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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 환절기 '가축면역력' 지켜라..."사료 충분히 먹이고 환기 신경써야"

작성일2021-09-28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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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 김동진 기자]

농촌진흥청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환절기를 맞아 가축이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며, 면역력 증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무더웠던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면 가축도 환경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아 바이러스와 세균 등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이에 따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 한우‧젖소 '사료 넉넉히 깨끗한 물 충분히'

환절기에는 한우와 젖소의 사료 먹는 양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사료를 넉넉하게 주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제공하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신생 송아지가 초유를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하고, 바람막이와 보온 관리(적정 온도 25도)로 호흡기 질환과 설사병을 예방해야 합니다. 
 
무더위로 번식이 지연된 암소(번식우)는 아침, 저녁으로 발정을 관찰해 알맞은 시기에 수정을 유도하면 번식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분만 후 젖분비(비유) 초기인 젖소는 충분한 영양소가 함유된 에너지 사료를 급여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해 건강을 회복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또 유방염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위생적인 착유 관리가 필요합니다.

출처: 한국농어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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