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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한우탄소중립대책위원회 위촉식…로드맵 마련 나선다

작성일2021-09-17
작성자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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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안희경 기자]

전국한우협회가 한우탄소중립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 대책 수립에 나섰다.

한우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한우탄소중립대책 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한우탄소중립대책위원회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정승헌 한우정책연구소장 등 한우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장문백 중앙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 이상석 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과 정경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지원과장, 유문재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장 등이 참여, 산관학 전문가와 이해 당사자가 함께 실천 가능한 로드맵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매달 정기적인 전문가 발제와 간담회를 갖고 한우산업 탄소중립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방향 설정과 관련 시책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50년까지 한우산업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우 생산 기반 유지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가능한 사료와 축분 처리 혁신 기술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탄소중립대책위원회는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 정책입안자, 한우산업 당사자 간 소통의 장으로 한우산업에 대한 이해도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우협회 탄소중립 실천 로드맵 도출과 함께 한우협회 주도적 탄소 저감 정책 방향과 대안제시를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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